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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론 거수기 그만···상임위 중심 국회 운영을
“사회적으로 존경받던 분들도 국회에서 4년만 지내면 다 죄인이 됩니다. 이렇게 정치 혐오가 심해지면 나라의 앞날이 암담합니다.”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유인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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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보따리 돌려보낸 김구, 전쟁 뒤 미국 통합 이끈 링컨
중앙일보와 경희대는 시민 3061명에게 미래 정치의 슬로건에 들어갈 키워드를 주관식으로 기입하도록 했다. 유권자로서 시민들이 한국 정치와 정치인에게 바라는 것을 알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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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정치인’을 뽑자
4·13 총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누구를 선택할지, 어느 정당에 표를 던질지 유권자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중앙일보와 경희대가 여론조사업체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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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치인 짜증나요…비리 > 갑질 > 사익 추구, 가장 싫어해
비리 정치인, ‘갑질’하는 정치인, 사익 추구 정치인. ‘짜증 나는 정치인’ 1·2·3위 유형이다. 중앙일보와 경희대 공동 설문조사에서 시민들은 연령과 성별, 보수·진보 등 이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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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 도덕성, 영남 소신, 호남은 정의감 중시…보수는 추진력, 진보는 설득력 있는 리더십 원해
2012년 19대 총선에서 경남 김해갑 선거구에 출마한 야당(당시 민주통합당) 신인 민홍철 후보는 여당 사무총장 출신으로 3선을 노리던 김정권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그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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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끌어들인 판소리 … 재창조 DNA로 신한류 이끌자
이자람씨가 브레히트 희곡을 판소리로 재창조한 ‘억척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판소리만들기 자] 경기도 구리시의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 지난 11일 소리꾼이 무대 위에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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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코리아] 록밴드 끌어들인 판소리 … 재창조 DNA가 신한류 이끈다
이자람이 브레히트 희곡을 판소리로 재창조한 `억척가`를 선보이고 있다. [`판소리만들기-자` 제공] 경기도 구리시의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 지난 11일 소리꾼이 무대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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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일베 파헤치겠다" 하자 회원들이…
1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JTBC ‘표창원의 시사돌직구’에서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어진다. 문화평론가 이택광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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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권위 성향 외환위기로 상대적 박탈감도”
1964~73년. 2013년 현재 40대들이 태어난 시기다. 이들은 ‘486(80년대 대학을 다닌 60년대생)’과 ‘X세대(90년대 대학을 다닌 70년대생)’가 절반씩 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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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권위 성향 외환위기로 상대적 박탈감도”
1964~73년. 2013년 현재 40대들이 태어난 시기다. 이들은 ‘486(80년대 대학을 다닌 60년대생)’과 ‘X세대(90년대 대학을 다닌 70년대생)’가 절반씩 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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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단련, 안정감, 뇌 자극 … 싸이 ‘말 춤’은 건강 스타일
지난 6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주민센터 강당. 50~60대 주부 20여 명이 말을 타는 포즈를 취한다. 곧 이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음악이 흘러나오자 발을 바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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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체가 후원한 지제크 강연, 2030 넥타이부대 1만 명 몰려
문화평론가이자 철학자인 이택광(44) 경희대 국제캠퍼스 교수는 지난 5월 한 캐주얼 의류업체로부터 생각지 않은 연락을 받았다. 25~35세 대상의 중저가 의류 브랜드인 ‘마인드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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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달군 레이디가가, 남자 댄서들과…'파격'
27일 저녁,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 마더 몬스터(Mother monster)가 상륙했다. 5만여 리틀 몬스터(Little monster)는 열광적으로 그를 맞이했다.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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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생물학적 완성도에…" 네티즌 부글
지난해 11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나는 꼼수다’ 콘서트에서 관객 앞에 선 ‘나꼼수’ 4인 멤버 김용민·김어준·정봉주·주진우씨(왼쪽부터). [중앙포토] ‘나는 꼼수다(나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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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누드까지 … 이상해진 정봉주 응원
1일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의 인터넷 팬 카페인 ‘정봉주와 미래 권력들(미권스)’ 게시판에 한 남성의 누드 사진이 올라왔다. ‘[1인시위] 내 모델 내놔!’라는 제목의 글에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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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게임 체인지 外
정치·경제 ◆게임 체인지(존 하일언 외 지음, 정병선 옮김, 컬처앤스토리, 640쪽, 2만5000원)=후보 본인부터 수행원까지 200명이 넘는 인물들과 300건 이상 인터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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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르네상스’ 타고 204종서 289종으로
문예중앙은 유명 스타일리스트인 오필민씨에게 디자인을 맡겨 면모도 일신했다. 속간호를 받아 든 사람들은 “문예지 같지 않다”고 반응했다. 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우주로 전파 보내듯